광주 북부경찰서는 31일 지나가던 여성을 성폭행하려한 혐의(강간치상)로 김모(3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씨는 30일 오후 4시50분께 광주 북구의 한 다리 인근 지하보도를 걸어가던 40대 여성을 성폭행하기 위해 껴안고 넘어뜨려 이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성범죄로 3년간 복역하다가 지난해 9월 출소해 전자발찌를 착용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근처를 지나다 피해여성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 경찰관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휘발유값 떨어지나` 서울 주유소 하락세 ㆍ`한미FTA 내일처리` ‥물리적충돌 위기 ㆍ한은 "외국인 증권자금 대규모 이탈 가능성" ㆍ[포토]`나꼼수` 김어준 열애인정, 정치돌 인기는? ㆍ[포토]김장훈 못된손 시리즈, 박소현 엉덩이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