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파고 이길 펀드 투자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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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연금 중심 적립식 펀드 관심 확대
- ELF·ELS 등 대안상품 주목할만
주가급등에 따른 가격부담과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개인연금 중심의 적립식 펀드나 주가연계펀드(ELF) 등 대안상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대열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31일 "주식시장이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면서 시장 대응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진출입 시기를 결정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적립식 펀드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특히 올해 개인연금 펀드의 경우 소득공제한도가 400만원으로 늘어 관심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혼합형 펀드의 경우 주식과 채권에 분산해 투자함으로써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출 수 있다"며 "또한 목표전환형펀드나 분할매수형펀드, 오토시스템펀드 등 다양한 펀드투자전략의 활용도가 높아 가격부담이 높은 상황에서는 투자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EU 정상회담 합의로 유럽발 재정 우려가 진정되면서 중기 저점 확인 인식이 강화되고 있다"며 "다만 단기 급등 부담과 합의안 구체화 과정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대수익률이 낮아지고 있어 ELF나 ELS(주가연계증권) 등 대안상품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 ELF·ELS 등 대안상품 주목할만
주가급등에 따른 가격부담과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개인연금 중심의 적립식 펀드나 주가연계펀드(ELF) 등 대안상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대열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31일 "주식시장이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면서 시장 대응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진출입 시기를 결정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적립식 펀드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특히 올해 개인연금 펀드의 경우 소득공제한도가 400만원으로 늘어 관심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혼합형 펀드의 경우 주식과 채권에 분산해 투자함으로써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출 수 있다"며 "또한 목표전환형펀드나 분할매수형펀드, 오토시스템펀드 등 다양한 펀드투자전략의 활용도가 높아 가격부담이 높은 상황에서는 투자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EU 정상회담 합의로 유럽발 재정 우려가 진정되면서 중기 저점 확인 인식이 강화되고 있다"며 "다만 단기 급등 부담과 합의안 구체화 과정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대수익률이 낮아지고 있어 ELF나 ELS(주가연계증권) 등 대안상품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