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男스타 졸업사진 랭킹 1위 '미남배우 세대교체 예고'
배우 유승호의 굴욕을 찾아 볼 수 없는 졸업사진이 화제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는 지난 20일부터 6일간 '최고의 졸업사진 남자 스타'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유승호는 총 328표 중 48%(156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어린 이도 역할로 폭풍 연기를 선보인 송중기가 16%의 지지율로 2위에 올랐다. 뒤이어 차세대 한류 프린스 장근석이 3위(12%)를 차지했다.

이 외에 원빈(12%), 강동원(9%), 소지섭(4%)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대한민국 대표 미남배우의 세대교체를 예고했다.

한편, 유승호는 국내 명문 대학으로부터 특례 입학 제안을 받았지만 연기에 전념하겠다는 이유로 정중하게 거절해 '개념 배우'로 떠올랐다.
유승호, 男스타 졸업사진 랭킹 1위 '미남배우 세대교체 예고'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