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올 4분기 실적 기대감에 이틀째 오름세다.

27일 오전 9시11분 현재 GS건설은 전날보다 2600원(2.69%) 오른 9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선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외형이 1,2분기 정체국면에서 3분기에 10%대 성장국면으로 올라선 데는 해외 부문의 공이 컸다"며 "2009년에 수주한 초대형 해외 프로젝트들은 공정상 4분기부터 기성이 더욱 가속화되기 때문에 4분기 매출액은 3분기보다 30%정도 늘어난 2조6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