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드럼세탁기가 원인으로 지목된 경남 함안의 폭발 사고가 가스 누출로 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지난 21일 발생한 폭발 사고를 조사한 결과 드럼 세탁기와 함께 베란다에 설치돼 있던 가스 보일러에서 가스가 새어나와 폭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전자 측은 사건 발생 직후 "세탁기 자체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모터 제품이기 때문에 이번 사건과 같은 대규모 폭발 사건은 일어나지 않는다"며 외부 요인에 의한 사고 발생 가능성을 제기해 왔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16시 현재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율 34.7% ㆍ"대지진이후 더 발전했습니다"..中 쓰촨성, IT산업협력교류회 개최 ㆍ"드디어 출시 임박..아이패드3 내년 1월에 나온다` ㆍ[포토]남순이 아빠 이경규의 남순이 사랑의 끝은? ㆍ[포토]김제동 "투표율 50% 넘으면 세미누드 올린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