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연맹은 "은행들의 송금수수료와 ATM수수료 인하조치가 아직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금융소비자연맹이 주요 4개 은행들의 송금 및 ATM수수료 인하항목을 분석한 결과, 은행들은 수수료를 평균 38% 정도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들이 내린 창구송금수수료와 ATM 수수료는 지난해 기준 전체 수수료 수익의 9.4%인 6,600억원에 해당돼 인하 규모가 일부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은 "은행수수료 인하조치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펀드수수료와 방카수수료, 중도상환수수료 등 나머지 90%에 해당하는 수수료도 조속히 인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대지진이후 더 발전했습니다"..中 스촨성, IT산업협력교류회 개최 ㆍ영상통화로 변태행위, 20대 입건 ㆍ11시 현재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율 19.4% ㆍ[포토]남순이 아빠 이경규의 남순이 사랑의 끝은? ㆍ[포토]김제동 "투표율 50% 넘으면 세미누드 올린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