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미 준 일본 재무상이 엔화 강세를 저지하기위해 `결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아즈미 재무상은 이날 도쿄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엔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4일에도 "외환시장에 투기적인 움직임이 있어 자세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전날 미국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는 75.85엔까지 떨어졌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김중수"글로벌 유동성 문제, 중앙은행들이 나서야" ㆍ"유럽위기, 다시 원점으로?"..EU 재무장관회의 전격 취소 ㆍ"박주영, 드디어 포텐 터졌다" ㆍ[포토]스티브 잡스 생전에 "빌 게이츠, 창의성 없다" 혹평 ㆍ[포토]대기업이 "인기 있는 이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