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가까스로 사흘째 상승…250선 '눈앞'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수선물이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25일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05포인트(0.02%) 오른 248.20으로 장을 마쳤다. 사흘째 상승세다.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인수합병(M&A) 소식과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도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후 보합권에서 방향을 탐색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이틀째 순매수에 나서 640계약을 사들였다. 개인도 1489계약 매수 우위였다. 다만 기관이 951계약을 순매도해 지수에 부담을 줬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장중 백워데이션으로 약화되기도 했다.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220억원 가량 매수세가 유입됐다. 비차익 거래도 1441억원 순매수로 전체 프로그램은 1661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베이시스는 장 막판 개선돼 1.00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27만4259계약으로 전날보다 8618계약 줄었다. 미결제약정은 815계약 감소한 10만6071계약이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5일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05포인트(0.02%) 오른 248.20으로 장을 마쳤다. 사흘째 상승세다.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인수합병(M&A) 소식과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도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후 보합권에서 방향을 탐색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이틀째 순매수에 나서 640계약을 사들였다. 개인도 1489계약 매수 우위였다. 다만 기관이 951계약을 순매도해 지수에 부담을 줬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장중 백워데이션으로 약화되기도 했다.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220억원 가량 매수세가 유입됐다. 비차익 거래도 1441억원 순매수로 전체 프로그램은 1661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베이시스는 장 막판 개선돼 1.00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27만4259계약으로 전날보다 8618계약 줄었다. 미결제약정은 815계약 감소한 10만6071계약이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