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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방송이 디지털 방식으로 바뀌면서 영화를 집에서 ‘스마트하게 즐기는’ 소비자들이늘고 있다. 여기에 발맞춰 방송통신위원회와 전파진흥협회는 디지털TV 전환을 위한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보급형 TV 업체들도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경쟁을 하고 있다.이 중 LCD 및 LED TV 제조업체 (주)스카이미디어(대표 소동수 www.skymediakorea.com·사진)는 우수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카이미디어는 디지털 디스플레이 관련 제품 개발,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으며,각종 솔루션 R&amp;D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2011년 방송통신위원회 우수 제품 및 보급형 TV에 선정됐다.홍콩 전자 전시회에서는 바이어들로부터 2000만달러 상당의 구매 협의 후 오더를 진행 중이다.

최근 스카이미디어는 대형 스크린 사이즈에 초슬림화를 상용화시킨 기술력이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제품(Cabinet-Free)을 런칭했다. 이 제품은 패널에 대한 호환성이 뛰어나고 액자와 같이 느껴질 초슬림(16㎜)으로, 각종 디지털 신호수신은 물론이고 컴퍼넌트입력, 컴퍼지트입력,S-비디오, PC입력 뿐 아니라 HDMI 입력단자를 3개 갖추고 있으며 인터넷 수신도 가능하다. 렌털도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준비하고 있다.

현재 스카이미디어는 대우, 엘지, 아남 전자 들의 대기업 출신 임직원 및 기술진으로 구성됐으며, 제품은 대기업과 같은 수준이다. 이와 함께 대기 전력저감우수제품 확인을 에너지 관리 공단에서 획득,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TTA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기술우위와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토종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이 회사는 이번 한-EU FTA로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동수 대표는 “지속적이고 순차적인 신제품을 출시하고 글로벌 파트너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내외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 우리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빛내는 디스플레이 중견업체로 우뚝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