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10.25 17:40
수정2011.10.25 17:40
올해 무역 1조달러 달성을 위해 무역지원 기관들이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글로벌 재정위기 속에서도 다양한 해외마케팅과 물류지원을 중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창율 기잡니다.
무역 1조달러 달성을 위한 무역지원 기관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교역규모는 9월까지 수출 4153억달러, 수입 3931억달러로 총 8084억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매달 800억달러 이상의 교역량을 보이고 있지만 1조 달러 달성을 위한 확실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입니다
먼저 무역협회는 다음달에 월마트 테스코 등 초대형 유통바이어 100여개사를 초청해
트레이드코리아(tradeKorea) 2011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아센(ASEAN)비즈네트워크 개통과 한중 동반성장 포럼 등을 진행해 중소무역업체에게
효과적인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무역협회 자회사인 한국도심공항도 물류사업 지원을 통해 수출입기업 경쟁력을 향상 시킬 계획입니다.
지난 2008년부터 물류사업을 시작한 한국도심공항은 서비스 분야를 해외까지 추가 확대로 수출입기업들의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최광식 한국도심공항 사장
"앞으로 인천이나 울산이라던지 항만쪽에 물류센터를 많이 개발해 무역 1조달러 시대를 대비한 무역협회 목적사업 일환으로 도심공항터미널이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믿습니다"
국내 무역지원 기관들이 수출입기업들을 총력 지원하면서 무역 1조 달러 시대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WOW-TV NEWS 한창율입니다.
한창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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