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테마주 하룻새 역전…한창 상한가ㆍ안철수硏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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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25일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와 관련된 종목은 상승한 반면 박원순 야권 단일후보와 관련된 종목은 급락했다.
나 후보 테마주로 분류되는 한창과 오텍은 각각 14.79%와 2.75% 상승한 489원과 8220원으로 마감했다. 한창은 대표이사가 나 후보와 서울대 법대 동기동창이라는 이유로,장애인용 차량을 생산하는 오텍은 나 후보가 내놓은 장애인 정책으로 인해 테마주로 분류됐다.
박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안철수연구소는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8만5000원에 마감했다. 박 후보가 사외이사로 재직했던 풀무원홀딩스도 8.97% 하락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나 후보 테마주로 분류되는 한창과 오텍은 각각 14.79%와 2.75% 상승한 489원과 8220원으로 마감했다. 한창은 대표이사가 나 후보와 서울대 법대 동기동창이라는 이유로,장애인용 차량을 생산하는 오텍은 나 후보가 내놓은 장애인 정책으로 인해 테마주로 분류됐다.
박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안철수연구소는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8만5000원에 마감했다. 박 후보가 사외이사로 재직했던 풀무원홀딩스도 8.97% 하락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