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디자인 요소 접목시킨 전기매트 출시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마트가 전기매트에 명화를 접목시킨 이색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마트가 23일 보국전자와 공동기획한 ‘The Artist’ 전기매트를 선보였다. 일반 생활용품에도 디자인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 상품에 명화를 프린트한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신윤복의 ‘단오풍경’, 김홍도의 ‘씨름’, 클림트의 ‘성취’, 밀레의 이삭줍는 여인’ 등 인기 민화와 명화를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전기매트 19만원, 전기요 8만5000원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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