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코스'에서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닌 청야니(대만)가 미국 LPGA투어 '선라이즈LPGA대만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주춤했다.

청야니는 21일 대만 양메이의 선라이즈GC(파72 · 63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합계 5언더파 139타로 3위에 머물렀다. 아사하라 무뇨스(스페인)는 이날 6타를 줄이며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안나 노르드크비스크(스웨덴)와 공동선두에 나섰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