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공유, 주가 상승에 '망고식스' 함박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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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가 공유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공유는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도가니'에서 한 청각장애인 학교에서 일어나는 비정상적이고 참혹한 성폭행과 학대를 목격하고 끔직한 진실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선생 강인호 역을 맡았다.
영화에서 공유는 그동안 보여주던 이미지에서 완벽히 탈피해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도가니'는 개봉후 관객수가 400만을 훌쩍 뛰어넘으며 지난해 최고 흥행작 '아저씨'와 상반기 최고 히트작 '써니'를 압도했다.
공유와 '도가니'의 신드롬으로 공유가 모델로 나서고있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에도 이어지고 있다.
망고식스는 외국인들 사이에선 일명 '공유카페'로 불리고 있다. 특히 중국인, 일본인 등 사이에서는 한국의 대표 관광 코스다.
현재 전국 26개 매장에는 공유의 모습이 담긴 광고물이 전시되어 있다.
10월초 중국의 국경일인 '골든위크'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포스터를 가져가면 안되냐?" "돈을 낼테니 팔아달라" 등의 소란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망고식스 측은 "매장에 오는 손님들 중 외국인 층이 몇개월 사이에 크게 늘었다"며 "'도가니'는 국내 영화인데 공유 덕을 본 것 같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공유는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도가니'에서 한 청각장애인 학교에서 일어나는 비정상적이고 참혹한 성폭행과 학대를 목격하고 끔직한 진실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선생 강인호 역을 맡았다.
영화에서 공유는 그동안 보여주던 이미지에서 완벽히 탈피해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도가니'는 개봉후 관객수가 400만을 훌쩍 뛰어넘으며 지난해 최고 흥행작 '아저씨'와 상반기 최고 히트작 '써니'를 압도했다.
공유와 '도가니'의 신드롬으로 공유가 모델로 나서고있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에도 이어지고 있다.
망고식스는 외국인들 사이에선 일명 '공유카페'로 불리고 있다. 특히 중국인, 일본인 등 사이에서는 한국의 대표 관광 코스다.
현재 전국 26개 매장에는 공유의 모습이 담긴 광고물이 전시되어 있다.
10월초 중국의 국경일인 '골든위크'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포스터를 가져가면 안되냐?" "돈을 낼테니 팔아달라" 등의 소란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망고식스 측은 "매장에 오는 손님들 중 외국인 층이 몇개월 사이에 크게 늘었다"며 "'도가니'는 국내 영화인데 공유 덕을 본 것 같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