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판로 지원 '이동구매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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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11월까지 개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이동구매상담회가 열린다.
중소기업청은 인천중기청을 시범기관으로 10~11월 총 11회에 걸쳐 '이동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상담회는 450개 중소기업 관계자 1000여명이 대기업 등 본사를 방문하거나 지방중소기업청에서 상담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개별 중소기업이 접근하기 어려운 대기업 구매 담당자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 따라 국내 대기업은 물론 공공기관(8곳),중견기업,해외 유통업체 및 국내 대행사들이 상담회에 참여한다. 앞서 지난달 27일 열린 삼성전자 구매상담회에서는 15개 중소기업 가운데 약 50%가 협력사 등록을 위한 평가 절차를 진행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나오고 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중소기업청은 인천중기청을 시범기관으로 10~11월 총 11회에 걸쳐 '이동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상담회는 450개 중소기업 관계자 1000여명이 대기업 등 본사를 방문하거나 지방중소기업청에서 상담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개별 중소기업이 접근하기 어려운 대기업 구매 담당자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 따라 국내 대기업은 물론 공공기관(8곳),중견기업,해외 유통업체 및 국내 대행사들이 상담회에 참여한다. 앞서 지난달 27일 열린 삼성전자 구매상담회에서는 15개 중소기업 가운데 약 50%가 협력사 등록을 위한 평가 절차를 진행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나오고 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