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약속' 월화극 1위…정유미, 시청자 눈도장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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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이 방송 시작과 함께 월화극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천일의 약속' 첫회 방송분은 시청률 12.1%(TNmS 전국, 서울 수도권 14.8%)를 기록, KBS '포세이돈'(9.2%)과 MBC '계백'(10.3%)을 제치고 단숨에 월화극 왕자 자리에 올라섰다.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감독의 정통 멜로드라마 '천일의 약속'은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와 그 사랑을 지키는 지고지순한 남자의 사랑이야기를 다룬다.
첫 회에서 김래원과 수애는 격렬한 키스신과 격정적인 베드신을 선보였다. 둘은 서로에 대한 간절함과 욕망을 숨기지 않고 깊은 애정장면을 연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애는 정략결혼을 선언한 김래원을 겉으론 자유롭게 대하지만 속으론 울부짓는 격한 감정 연기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김래원 또한 애인인 수애와 결혼을 앞둔 정유미 사이에서 갈등하다 어머니 수정(김해숙 분)에게 향기와 결혼하지 못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긴장감을 한껏 높였다.
노향기 역의 정유미는 이날 필라테스 장면에서 군살없이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
조연출 이우람PD는 "역시 명불허전이었다. 김수현 작가님과 정을령 감독님의 작품답게 시청자분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며 "앞으로도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더욱 격정적이고도 공감가는 스토리가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17일 첫 방송된 '천일의 약속' 첫회 방송분은 시청률 12.1%(TNmS 전국, 서울 수도권 14.8%)를 기록, KBS '포세이돈'(9.2%)과 MBC '계백'(10.3%)을 제치고 단숨에 월화극 왕자 자리에 올라섰다.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감독의 정통 멜로드라마 '천일의 약속'은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와 그 사랑을 지키는 지고지순한 남자의 사랑이야기를 다룬다.
첫 회에서 김래원과 수애는 격렬한 키스신과 격정적인 베드신을 선보였다. 둘은 서로에 대한 간절함과 욕망을 숨기지 않고 깊은 애정장면을 연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애는 정략결혼을 선언한 김래원을 겉으론 자유롭게 대하지만 속으론 울부짓는 격한 감정 연기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김래원 또한 애인인 수애와 결혼을 앞둔 정유미 사이에서 갈등하다 어머니 수정(김해숙 분)에게 향기와 결혼하지 못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긴장감을 한껏 높였다.
노향기 역의 정유미는 이날 필라테스 장면에서 군살없이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
조연출 이우람PD는 "역시 명불허전이었다. 김수현 작가님과 정을령 감독님의 작품답게 시청자분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며 "앞으로도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더욱 격정적이고도 공감가는 스토리가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