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모바일] 그리스 영웅이 될까…사막의 보물도시 찾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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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게임대전 - 소니코리아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자사의 콘솔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3(PS3)용 신작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과거 인기 게임을 향상한 게임부터 PS3 독점 게임까지 차림상이 다채롭다.
지난 9월에 출시된 ‘갓오브워:오리진스 컬렉션’과 ‘ICO&완다와 거상 컬렉션’은 과거에 인기를 끌었던 게임을 HD 해상도에 맞게 향상한 신작이다. ‘갓오브워’ 시리즈는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크레토스’의 영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지금까지 5개의 시리즈를 발매했다. 그 가운데 ‘갓오브워:체인 오브 올림푸스’와 ‘갓오브워:고스트 오브 스파르타’를 HD화질로 업그레이드해 묶은 것이 ‘갓오브워:오리진스 컬렉션’이다. 이번 버전은 HD화질 외에도 듀얼쇼크3의 진동 기능이 추가됐다.
‘이코&완다와 거상 컬렉션’은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독특한 아트 디자인,동화 같은 분위기,이용자 스스로 전체적인 스토리를 밝혀내는 특이한 스토리 텔링 기법 등이 특징이다. 이번 버전에는 7.1 서라운드 사운드 기능이 더해졌다. 원작에는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해 이미 이 게임을 즐겼던 이용자도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다음달 1일에는 PS3 독점 게임 시리즈인 언차티드의 신작 ‘언차티드 3:황금사막의 아틀란티스’가 출시된다. 너티독이 개발한 언차티드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8백만 장이 팔린 인기 게임이다. ‘언차티드 3:황금사막의 아틀란티스’는 사막의 아틀란티스를 찾아 세계 최대의 모래 사막인 ‘룹알할리’로 향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모험을 담아냈다. 한글 자막을 지원한다. 1,2편을 묶은 ‘언차티드 듀얼 팩’은 지난달 발매됐다.
돌연변이 대학살이 펼쳐지는 B급 영화감성의 게임 ‘더하우스오브더데드:오버킬-익스텐디드 컷’도 출시된다. 다양한 무기로 피에 굶주린 돌연변이들을 제압하는 게임이다. 오리지널 버전에 두 개의 시나리오가 추가됐다. 23일까지 인터파크 등에서 사전 구매 예약을 받는다. 예약 기간에 구입한 고객에게는 ‘더하우스오브더데드 다트판’을 준다.
인섬니악게임즈가 개발한4인 협동 액션 어드벤처 게임 ‘라쳇&클랭크:올 포 원(Ratchet&Clank:All 4 One)’은 한글 자막화돼 발매됐다. ‘라쳇&클랭크’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홀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던 전작들과 달리 4인이 같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라쳇과 클랭크,쿼크와 네파리우스 박사의 총 4개 주요 캐릭터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에피메리스라는 이름의 생물 수집기’라는 덫에 빠진 네 캐릭터가 그 기계를 탈출해 집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9월에 출시된 ‘레지스탕스 3’도 인기다. 2006년 첫 선을 보인 ‘레지스탕스’ 시리즈는 ‘키메라’라는 외계 문명으로부터 침략당한 1950년대를 배경으로 외계 세력의 침공을 막는 치열한 싸움을 그린다. ‘레지스탕스 3’는 이미 키메라 세력에 정복당한 황폐해진 지구에서 주인공 카펠리가 펼치는 생존의 이야기를 담는다.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다수의 무기 시스템이 특징이다. 최대 16명까지 온라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영화로도 만들어지는 등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게임인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신작 ‘파이널 판타지 XIII-2’의 한국어판은 내년 1월 발매된다. 전작인 파이널 판타지 XIII가 처음으로 한국어 판으로 발매됐지만 일본 발매일로부터 약 반 년의 시간차가 있었다. 이번에는 일본어판과 불과 1개월 차이로 한국판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지난 9월에 출시된 ‘갓오브워:오리진스 컬렉션’과 ‘ICO&완다와 거상 컬렉션’은 과거에 인기를 끌었던 게임을 HD 해상도에 맞게 향상한 신작이다. ‘갓오브워’ 시리즈는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크레토스’의 영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지금까지 5개의 시리즈를 발매했다. 그 가운데 ‘갓오브워:체인 오브 올림푸스’와 ‘갓오브워:고스트 오브 스파르타’를 HD화질로 업그레이드해 묶은 것이 ‘갓오브워:오리진스 컬렉션’이다. 이번 버전은 HD화질 외에도 듀얼쇼크3의 진동 기능이 추가됐다.
‘이코&완다와 거상 컬렉션’은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독특한 아트 디자인,동화 같은 분위기,이용자 스스로 전체적인 스토리를 밝혀내는 특이한 스토리 텔링 기법 등이 특징이다. 이번 버전에는 7.1 서라운드 사운드 기능이 더해졌다. 원작에는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해 이미 이 게임을 즐겼던 이용자도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다음달 1일에는 PS3 독점 게임 시리즈인 언차티드의 신작 ‘언차티드 3:황금사막의 아틀란티스’가 출시된다. 너티독이 개발한 언차티드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8백만 장이 팔린 인기 게임이다. ‘언차티드 3:황금사막의 아틀란티스’는 사막의 아틀란티스를 찾아 세계 최대의 모래 사막인 ‘룹알할리’로 향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모험을 담아냈다. 한글 자막을 지원한다. 1,2편을 묶은 ‘언차티드 듀얼 팩’은 지난달 발매됐다.
돌연변이 대학살이 펼쳐지는 B급 영화감성의 게임 ‘더하우스오브더데드:오버킬-익스텐디드 컷’도 출시된다. 다양한 무기로 피에 굶주린 돌연변이들을 제압하는 게임이다. 오리지널 버전에 두 개의 시나리오가 추가됐다. 23일까지 인터파크 등에서 사전 구매 예약을 받는다. 예약 기간에 구입한 고객에게는 ‘더하우스오브더데드 다트판’을 준다.
인섬니악게임즈가 개발한4인 협동 액션 어드벤처 게임 ‘라쳇&클랭크:올 포 원(Ratchet&Clank:All 4 One)’은 한글 자막화돼 발매됐다. ‘라쳇&클랭크’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홀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던 전작들과 달리 4인이 같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라쳇과 클랭크,쿼크와 네파리우스 박사의 총 4개 주요 캐릭터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에피메리스라는 이름의 생물 수집기’라는 덫에 빠진 네 캐릭터가 그 기계를 탈출해 집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9월에 출시된 ‘레지스탕스 3’도 인기다. 2006년 첫 선을 보인 ‘레지스탕스’ 시리즈는 ‘키메라’라는 외계 문명으로부터 침략당한 1950년대를 배경으로 외계 세력의 침공을 막는 치열한 싸움을 그린다. ‘레지스탕스 3’는 이미 키메라 세력에 정복당한 황폐해진 지구에서 주인공 카펠리가 펼치는 생존의 이야기를 담는다.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다수의 무기 시스템이 특징이다. 최대 16명까지 온라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영화로도 만들어지는 등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게임인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신작 ‘파이널 판타지 XIII-2’의 한국어판은 내년 1월 발매된다. 전작인 파이널 판타지 XIII가 처음으로 한국어 판으로 발매됐지만 일본 발매일로부터 약 반 년의 시간차가 있었다. 이번에는 일본어판과 불과 1개월 차이로 한국판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