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이 이천 휘닉스 스프링스 CC에서 `공예 명장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열고 수익금 2억원을 문화예술인 5명에게 후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예명장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는 골프존문화재단이 국내 문화, 예술 분야에서 훌륭한 재능을 가졌지만 경제적 여건을 이유로 작품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명장들을 후원해 전통 문화의 발전과 계승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암 대회입니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우리의 전통을 잇는 문화 예술인들과 시즌 중에도 기꺼이 참석해 주신 KLPGA 선수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문화예술인 그리고 골프 꿈나무 육성 사업 등을 통해 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소연과 심현화, 박유나, 김혜윤 등 KLPGA 선수 40명과 골프존 임직원 등 일반인 120여명이 참가해 나눔 활동을 함께 펼쳤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알고 당하는 이것"...카드론 보이스피싱 `활개` ㆍ올빚, 문채원 팬사인회 진행 ㆍ박태환 "런던올림픽서 세계신기록 목표" ㆍ[포토]F1 코리아 그랑프리 우승자 페텔 ㆍ[포토]여권 속 이 여인네는 누구? 장혜진 개성넘치는 여권사진 1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