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기술문명

Last fall I took a new course offered by my school's history department:the history of technology. The syllabus stated that the class would trace the development of technology from Roman times to the industrial age and examine the impact of these changes on society. It would， in other words， examine how machine affected people's attitudes and everyday life. When we arrived for the first class， the professor told us we were dismissed. Asked why， he explained， "The video machine is broken."

지난 가을 난 사학과에서 마련한 새 강의 '기술의 역사'를 듣기로 했다. 강의 개요를 보니 로마시대부터 산업사회에 이르는 동안의 기술발전을 더듬어 보면서 그와 같은 변화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본다는 것이었다. 다시 말해 기계가 사람들의 태도와 일상생활에 어떻게 작용했는지 살핀다는 것이다. 그런데 첫 강의에 가보니 교수는 강의가 없다며 가보라는 것이다. 이유를 물으니 "비디오 장치가 고장났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