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롯데호텔이 스마트폰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17일 선보인다.이 애플리케이션은 예약 및 단순 정보제공 등을 넘어 고객별 맞춤형 정보와 특정 제품을 단기간에 한정 판매하는 소셜 커머스 마켓 기능도 탑재됐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 일어 중국어 등 4개어를 지원한다.국내외 모든 롯데호텔의 층별 안내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아이폰은 물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모든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은 오픈 기념으로 17일부터 23일까지 시가 66만원짜리 ‘스페셜 앱스 30’(호텔 1박·뷔페 2인 식사권 등 포함)을 애플리케이션 내 소셜 커머스 마켓에서 20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에 내놓는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