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중국의 부자들이 42%의 자산을 주식에 투자했다고 신화통신이 메릴린치 보고서를 인용해 14일 보도했다. 메릴린치가 펴낸 아시아 지역 자산운영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부동산을 제외한자산이 100만달러 이상인 중국인은 53만5천명이었다. 이는 아시아 지역에서 2번째로,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것이다. 중국 부자들은자산의 42%를 주식에 투자해 아시아의 다른 지역 부자들과 비교하면 높은 주식 투자 선호도를 보였다. 작년 중국 부자들의 부동산 투자 비율은 27%였으며 올해 들어 정부의 부동산 시장 억제 정책이 더욱 강화됨에 따라 이 비율은 21%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메일린치는 전망했다. 아울러 메릴린치는 중국의 인플레이션이 계속되고 있어 중국 부자들이 현금을 보유하는 대신 고수익, 고위험 투자 상품을 찾는 경향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여고생 알몸사진 유포.."배신때문에 그랬다" ㆍ“경기하강 위험 커지고 있다” ㆍ"심형래 살던 타워팰리스 경매로 나와" ㆍ[포토]페라리 배송 실패... 배송기사는 어쩌나 ㆍ[포토]화성인 남자외모녀의 변신 전과 후 사진 화제 "와~ 놀라워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