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푸르지오' 특별공급 첫날, 최고 2.6대 1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특별공급 1차 10월13일까지..2차 17일
일반은 10월19일부터 사흘간 순위별 청약 대우건설이 충남 연기군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에 짓는 아파트 '세종시 푸르지오'가 이전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 첫날 최고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전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결과 첫날 총 1,323명이 몰렸다. 신청이 몰린 요인으로 세종시 내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최대 규모라는 점이 꼽힌다. 특목고와 외고를 포함한 유·초·중·고등학교 8개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하는 등 입지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대우건설의 문영환 소장은 "대단지에 푸르지오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췄고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 중소형 위주의 면적 구성 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면서 "과거 공무원 대상 설문시 특별 청약 2일차에 청약하겠다고 밝힌 사람이 75%였기 때문에 13일 마지막 청약이 치열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공급 접수는 10월 13일까지 1차로 받고, 미달이 되면 17일에 잔여가구에 대한 2차 특별공급을 접수한다. 본 청약은 1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한편 '세종시 푸르지오'는 지하 3층, 지상 30층 34개동에 2,592가구로 이뤄지는 대규모 단지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74㎡ 504가구 △84㎡ 1,902가구 △101㎡ 18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세종시로 이전하는 공무원에게 전체 물량의 70%인 1,814가구를 공급한다. 나머지 30%인 778가구는 일반에 분양된다.<문의: 1577-9430>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
일반은 10월19일부터 사흘간 순위별 청약 대우건설이 충남 연기군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에 짓는 아파트 '세종시 푸르지오'가 이전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 첫날 최고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전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결과 첫날 총 1,323명이 몰렸다. 신청이 몰린 요인으로 세종시 내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최대 규모라는 점이 꼽힌다. 특목고와 외고를 포함한 유·초·중·고등학교 8개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하는 등 입지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대우건설의 문영환 소장은 "대단지에 푸르지오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췄고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 중소형 위주의 면적 구성 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면서 "과거 공무원 대상 설문시 특별 청약 2일차에 청약하겠다고 밝힌 사람이 75%였기 때문에 13일 마지막 청약이 치열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공급 접수는 10월 13일까지 1차로 받고, 미달이 되면 17일에 잔여가구에 대한 2차 특별공급을 접수한다. 본 청약은 1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한편 '세종시 푸르지오'는 지하 3층, 지상 30층 34개동에 2,592가구로 이뤄지는 대규모 단지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74㎡ 504가구 △84㎡ 1,902가구 △101㎡ 18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세종시로 이전하는 공무원에게 전체 물량의 70%인 1,814가구를 공급한다. 나머지 30%인 778가구는 일반에 분양된다.<문의: 1577-9430>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