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병원 스토리로 배우는 서비스 불변의 법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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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서비스 성공 스토리
◇병원 스토리로 배우는 서비스 불변의 법칙=미국의 서비스 컨설턴트 다비 체킷이 만든 '고객 WOW' 이론을 다룬 책.병원을 무대로 한 젊은 의사의 좌충우돌 성공스토리를 통해 서비스의 본질을 풀어냈다. 굿윌치과병원의 허정욱 대표원장이 '고객 WOW' 프로그램을 도입해 성장시킨 사례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구성했다. 치위생사와 코디네이터 등의 에피소드,주인공 최강 원장과 라이벌 치과 감동 원장의 대결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허정욱 · 유희철 지음,8.0,256쪽,1만3000원)
월가의 성장과 몰락
◇모든 악마가 여기에 있다=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배경으로 월스트리트의 성장과 몰락의 실화를 다뤘다. '금융위기가 왜 발생했으며,누구에게 책임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초점을 맞춘다. 경제 기자 출신 저자들이 월스트리트를 둘러싼 금융위기의 음모와 진실을 생생하게 파헤친다. 월스트리트 금융기관들의 역학관계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인간의 탐욕과 암투를 소설처럼 흥미롭게 보여준다. (베서니 맥린 외 지음,윤태경 외 옮김,자음과모음,540쪽,1만7000원)
'맞춤형' 자기계발서
◇나답게=나만의 행복을 찾게 해주는 '맞춤형' 자기계발서.2003년 출간된 《타고난 성격으로 승부하라》의 개정판이다. 사람의 성격을 9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는 에니어그램 기법을 통해 자신의 타고난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일을 찾아가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자신의 강점을 강화하고 기회가 오면 선점할 수 있는 차별적 핵심 역량을 갖추지 않으면 새로운 시대에 적응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윤태익 지음,더난출판,296쪽,1만3000원)
인종주의의 희생양 된 사연
◇사르키 바트만=19세기 유럽 인종주의의 희생양인 사르키 바트만의 이야기를 담은 책.사라 바트만으로도 불리는 그녀는 1789년 남아프리카 코이족의 딸로 태어났다. 큰 엉덩이와 가슴을 가진 그녀는 영국인에게 팔려 유럽으로 건너가 구경거리가 됐고,죽은 후에도 해부학자들은 그녀를 박제화해 전시했다. 사르키의 불행한 삶을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복원하면서 백인 우월주의에 빠져 있던 근대 유럽인들의 오만과 편견을 꼬집는다. (레이철 홈스 지음,이석호 옮김,문학동네,296쪽,1만2000원)
'별종'이 지배하는 세상
◇이상한 놈들이 온다=대중에 순응하기를 거부하는 '별종'의 탄생과 그들을 증폭시킨 세상의 변화를 짚어냈다. 스마트폰 등 매체가 다양해지면서 소비자들은 똑똑해졌고,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을 위한 물건'을 원한다. 책은 새로운 다수가 된 별종을 만든 요인을 설명하고,별종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대중시장은 끝났다"며 "모든 이를 위한 제품을 계속해서 고집한다면 실패할 것"이라고 말한다. (세스 고딘 지음,최지아 옮김,21세기북스,148쪽,1만1500원)
기업의 인재 확보 노하우
◇인재가 기업의 미래다=인사담당자를 위한 인재 확보 노하우를 담았다. 채용 준비와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입사 후 관리까지 구체적인 방법을 전한다. '필기시험은 점수만으로 판단하지 말자''첫인상으로 결정하지 마라' 등 인사담당자가 흔히 범할 수 있는 실수도 짚어준다. 저자는 "면접은 갑과 을의 대결이 아니라 소개팅 같은 것"이라며 "면접관이 지원자와의 신뢰 관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야도코로 겐이치로 지음,박주영 옮김,중앙경제평론사,228쪽,1만5000원)
◇병원 스토리로 배우는 서비스 불변의 법칙=미국의 서비스 컨설턴트 다비 체킷이 만든 '고객 WOW' 이론을 다룬 책.병원을 무대로 한 젊은 의사의 좌충우돌 성공스토리를 통해 서비스의 본질을 풀어냈다. 굿윌치과병원의 허정욱 대표원장이 '고객 WOW' 프로그램을 도입해 성장시킨 사례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구성했다. 치위생사와 코디네이터 등의 에피소드,주인공 최강 원장과 라이벌 치과 감동 원장의 대결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허정욱 · 유희철 지음,8.0,256쪽,1만3000원)
월가의 성장과 몰락
◇모든 악마가 여기에 있다=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배경으로 월스트리트의 성장과 몰락의 실화를 다뤘다. '금융위기가 왜 발생했으며,누구에게 책임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초점을 맞춘다. 경제 기자 출신 저자들이 월스트리트를 둘러싼 금융위기의 음모와 진실을 생생하게 파헤친다. 월스트리트 금융기관들의 역학관계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인간의 탐욕과 암투를 소설처럼 흥미롭게 보여준다. (베서니 맥린 외 지음,윤태경 외 옮김,자음과모음,540쪽,1만7000원)
'맞춤형' 자기계발서
◇나답게=나만의 행복을 찾게 해주는 '맞춤형' 자기계발서.2003년 출간된 《타고난 성격으로 승부하라》의 개정판이다. 사람의 성격을 9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는 에니어그램 기법을 통해 자신의 타고난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일을 찾아가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자신의 강점을 강화하고 기회가 오면 선점할 수 있는 차별적 핵심 역량을 갖추지 않으면 새로운 시대에 적응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윤태익 지음,더난출판,296쪽,1만3000원)
인종주의의 희생양 된 사연
◇사르키 바트만=19세기 유럽 인종주의의 희생양인 사르키 바트만의 이야기를 담은 책.사라 바트만으로도 불리는 그녀는 1789년 남아프리카 코이족의 딸로 태어났다. 큰 엉덩이와 가슴을 가진 그녀는 영국인에게 팔려 유럽으로 건너가 구경거리가 됐고,죽은 후에도 해부학자들은 그녀를 박제화해 전시했다. 사르키의 불행한 삶을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복원하면서 백인 우월주의에 빠져 있던 근대 유럽인들의 오만과 편견을 꼬집는다. (레이철 홈스 지음,이석호 옮김,문학동네,296쪽,1만2000원)
'별종'이 지배하는 세상
◇이상한 놈들이 온다=대중에 순응하기를 거부하는 '별종'의 탄생과 그들을 증폭시킨 세상의 변화를 짚어냈다. 스마트폰 등 매체가 다양해지면서 소비자들은 똑똑해졌고,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을 위한 물건'을 원한다. 책은 새로운 다수가 된 별종을 만든 요인을 설명하고,별종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대중시장은 끝났다"며 "모든 이를 위한 제품을 계속해서 고집한다면 실패할 것"이라고 말한다. (세스 고딘 지음,최지아 옮김,21세기북스,148쪽,1만1500원)
기업의 인재 확보 노하우
◇인재가 기업의 미래다=인사담당자를 위한 인재 확보 노하우를 담았다. 채용 준비와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입사 후 관리까지 구체적인 방법을 전한다. '필기시험은 점수만으로 판단하지 말자''첫인상으로 결정하지 마라' 등 인사담당자가 흔히 범할 수 있는 실수도 짚어준다. 저자는 "면접은 갑과 을의 대결이 아니라 소개팅 같은 것"이라며 "면접관이 지원자와의 신뢰 관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야도코로 겐이치로 지음,박주영 옮김,중앙경제평론사,228쪽,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