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새내기주 출발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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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실험용 기계 제조 유통 업체인 대한과학이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했습니다.
어려운 시장 상황이지만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출발이 좋습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기자)
10월 첫 상장 회사인 대한과학이 첫날부터 상한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개장 시초가가 공모가 3천원 크게 웃돌아 5천원을 기록했고 장내내 상한가를 유지하며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였습니다.
대한과학은 국내 유일의 실험기기 유통 기업으로 연간 2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중인 강소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은택 대한과학 대표이사
“대한과학은 R&D 분야에서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적극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대한과학이 화려한 신고식을 하면서 이달 새내기주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증시가 유로존 악재에 둔감해지고 최근 공모기업들은 공모가를 낮게 잡으면서 상장 이후 주가상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14일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넥솔론은 공모가가 희망가보다 절반 가량 낮은 40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17일 상장예정인 로보스타 역시 최고 7300원까지 바라봤던 공모가가 5800원으로 하향됐습니다.
할인된 공모가가 투자자들의 시선을 잡을 수 있다는 예상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증시불안감은 걷히지 않았고 공모가를 대폭 내렸더라도 종목별로 시장의 평가는 크게 엇갈릴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봤습니다.
WOW-TV NEWS 박진준입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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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