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삼성그룹은 4일부터 9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41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금 5,은 2,동 3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해 한국이 17번째 우승하는데 기여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대회엔 삼성그룹 내 3개 계열사 17명의 선수가 13개 직종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삼성전자가 금,은,동메달 각각 1개씩을 따냈고 삼성중공업은 금 2개 동 2개를,삼성테크윈은 금 2개 은 1개씩을 획득했다.51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한국은 금 13개,은 5개,동 7개를 획득해 3연패를 달성했다.삼성전자는 2007년부터 전국 기능경기대회와 국제 기능올림픽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또 이번 런던 기능올림픽대회의 글로벌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