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350㎞…F1 코리아 그랑프리 1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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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6억명이 열광하는 시속 350㎞의 광속 질주가 14일부터 시작된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는 포뮬러원(F1) 코리아그랑프리가 14~16일 전남 영암 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다. 올 시즌 19라운드 가운데 16번째 대회인 코리아그랑프리는 14~15일 연습주행과 예선을 거쳐 16일 대회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전을 치른다.
대회가 열리는 코리아 인터내셔널서킷은 트랙 길이 총 5.6㎞에 18개의 코너가 있는 박진감 넘치는 코스다. F1은 대회마다 메르세데스 페라리 맥라렌 등 12개 팀이 출전하며 팀당 2명의 드라이버가 레이스에 나서 우승자를 가린다. 드라이버 외에도 머신(경주차)의 정비담당자 등 팀 전체 인력은 500~600명에 달한다.
최고의 속도를 내는 머신은 2400cc의 엔진에서 750마력의 출력을 낸다. 최고속도는 350㎞.머신 한 대 가격은 100억원가량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는 포뮬러원(F1) 코리아그랑프리가 14~16일 전남 영암 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다. 올 시즌 19라운드 가운데 16번째 대회인 코리아그랑프리는 14~15일 연습주행과 예선을 거쳐 16일 대회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전을 치른다.
대회가 열리는 코리아 인터내셔널서킷은 트랙 길이 총 5.6㎞에 18개의 코너가 있는 박진감 넘치는 코스다. F1은 대회마다 메르세데스 페라리 맥라렌 등 12개 팀이 출전하며 팀당 2명의 드라이버가 레이스에 나서 우승자를 가린다. 드라이버 외에도 머신(경주차)의 정비담당자 등 팀 전체 인력은 500~600명에 달한다.
최고의 속도를 내는 머신은 2400cc의 엔진에서 750마력의 출력을 낸다. 최고속도는 350㎞.머신 한 대 가격은 100억원가량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