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티타늄 열처리 제품 전문기업 필로스테크놀로지스는 고종호 회장이 최근 경북 포항시 투자유치 자문관으로 위촉됐다고 10일 밝혔다.

고 회장은 포항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박승호 시장과 유관기관장,공무원 1200명 등을 대상으로 ‘꿈,도전 그리고 행복’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펼쳤다.그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포항시가 글로벌 경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필로스테크놀로지는 티타늄 나노 열처리 전문 업체로,지난해 미국 중소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