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맥, 글로벌 분석기술 리더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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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 분석기기 전문업체 케이맥이 상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잡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중환 케이맥 대표이사는 오늘(5일) 기자들과 만나 "현재 시장 상황이 좋지 않지만 융합측정 기술을 바탕으로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케이맥은 지난 1996년 창립 이후 실험실습용 분석기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매년 12% 이상의 성장을 이어왔습니다.
주력사업은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FPD 검사장비 생산 사업으로 평판디스플레이의 품질 개선에 필요한 FPD 검사장비 생산을 통해 지난해 256억원의 매출과 7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습니다.
특히 국내 FPD패널 선두 업체인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에 장비를 공급하면서 업계내 확고한 위치를 확보했다는 평가입니다.
이중환 대표는 "정밀측정에 관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확장이 가능해졌다"며 "하드웨어가 아닌 분석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케이맥은 오늘과 내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후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거쳐 25일 상장할 예정입니다.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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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