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품질보안관' 불량제품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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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대대적으로 가전제품 품질관리에 나선다.
5일 LG전자에 따르면 가전사업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는 제조과정에서 불량제품을 없애기 위해 '품질보안관제'를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품질보안관'은 국내와 해외 법인의 생산현장에서 사업본부장을 대신해 품질을 감독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든 생산공정을 둘러보면서 불량품이 발생하거나 품질이 떨어질 요인이 발견되면 해당 라인 담당자에게 경고 스티커를 보내고,생산 중단 · 출하 중지 명령까지 직접 내릴 수 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5일 LG전자에 따르면 가전사업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는 제조과정에서 불량제품을 없애기 위해 '품질보안관제'를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품질보안관'은 국내와 해외 법인의 생산현장에서 사업본부장을 대신해 품질을 감독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든 생산공정을 둘러보면서 불량품이 발생하거나 품질이 떨어질 요인이 발견되면 해당 라인 담당자에게 경고 스티커를 보내고,생산 중단 · 출하 중지 명령까지 직접 내릴 수 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