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처리기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평균 86% 이상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동송파환경운동연합(의장 조진희)이 생활환경기업 웅진코웨이와 함께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자원화 시범사업’을 진행한 결과 100세대 전체의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84.1kg이었으며, 처리 후 음식물쓰레기량은 12.1kg으로 줄어 86%의 감량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범사업은 생활 속 음식물쓰레기의 배출현황과 효율적인 처리방법을 조사해 지자체의 실질적인 음식물쓰레기 감량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실시됐습니다. 강동구청의 협조를 얻어 서울시 강동구 소재의 100세대를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과 투기 실태를 조사하고, 음식물처리기에 사용에 따른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카카오톡, 최대 20배 빨라진다" ㆍ"그리스 구제금융 6차분 지급 연기" -BBC ㆍ"휴대폰 가격제? 현관 마케팅 사라지나.." ㆍ[포토]여인의 향기 물씬, 아이유 "더 이상 소녀가 아니예요~" ㆍ[포토]개팔자가 상팔자라더니... 7성급 애완동물 호텔 등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