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제작진이 영화내 명칭 무진에 대한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화 도가니 제작진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화 속 명칭은 가상으로 불필요한 오해가 없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제작진은 "영화 도가니 제작진 일동은 우선 본 영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봐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영화는 실화 및 이를 바탕으로 씌어진 원작 소설 도가니를 영화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영화 속에 등장하는 무진이라는 지명 및 극중 인물과 교회, 상호 등 각종 명칭은 모두 실제 사건과 다른 가상의 명칭을 사용했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일부 등장인물 및 사건 전개에는 영화적 허구가 가미되어 실제 사실과 다를 수 있다"면서 "제작진의 기획 의도와는 달리 영화적 구성에 사용된 명칭이나 설정들로 인해 동일한 명칭을 사용하거나 유사한 상황에 처해 있는 분들이 불필요한 오해를 받으시거나 선의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제작진 일동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화 제작진 일동은 우선 본 영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봐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영화는 실화 및 이를 바탕으로 씌어진 원작 소설 를 영화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영화 속에 등장하는 ‘무진’이라는 지명 및 극중 인물과 교회, 상호 등 각종 명칭은 모두 실제 사건과 다른 가상의 명칭을 사용하였으며, 일부 등장인물 및 사건 전개에는 영화적 허구가 가미되어 실제 사실과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제작진의 기획 의도와는 달리 영화적 구성에 사용된 명칭이나 설정들로 인해 동일한 명칭을 사용하거나 유사한 상황에 처해 있는 분들이 불필요한 오해를 받으시거나 선의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제작진 일동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영화 를 관람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관객분들께 깊이 감사 드리며, 동시에 영화적 구성에 사용된 내용들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이 자리를 빌려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영화 를 성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김효섭기자 seop@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한국의 `10월 위기설`…가능성 얼마나 있나? ㆍ심야시간 택시요금 40% 인상 예고 ㆍ그리스 위기 재부각..주가폭락·환율급등 ㆍ[포토]아이유 "더 이상 소녀가 아니예요~" 여인의 향기 물씬 ㆍ[포토]개팔자가 상팔자라더니... 7성급 애완동물 호텔 등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효섭기자 seop@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