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상장사들의 타법인 출자총액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거래소가 밝힌 올해 상장법인 타법인 출자 총액은 22조2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조8천억원보다 무려 1090% 증가했습니다. 출자건수는 145건으로 지난해보다 418% 증가했으며 1사당 출자금액 평균은 1,932억원으로 180% 늘었습니다. 타법인 출자지분 처분 총액도 9조1천억원으로 지난해 1조8천억원보다 412% 증가했습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올해는 현대건설과 외환은행 인수와 관련한 타법인 출자금액과 처분금액이 지난해보다 컸는데 이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1800 저항선 염두하라" ㆍ"무턱대고 아이폰5 예약했다가는..." ㆍ"경기침체에 물가급등, 남의 일이 아니다" ㆍ[포토]허경영 공중부양의 비밀 밝혔다더니... 황당한 이색마케팅 눈길 ㆍ[포토]"헉, 레알 한효주야?" 과거사진 공개에 깜짝 놀란 네티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