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강아지로 불리는 '부(BOO)'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다섯 달 난 '포메라니안(Pomeranian)' 종인 부가 페이스북을 통해 179만명의 팬이 있는 인기 개라고 소개했다.

부의 주인은 2009년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개설해 강아지 사진을 꾸준히 게재했고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팬들을 끌어모았다.

현재 강아지 주인은 미국에 살고 있는 'J.H.Lee'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는 닭고기와 치즈는 물론 꽃과 풀을 먹는 것을 좋아하고 강아지용 티셔츠를 입고 생활하는 것을 즐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최근에는 'BOO,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개의 삶(Boo: The Life of the World’s Cutest Dog)'이란 책도 발간됐다.

한경닷컴 경제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