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코스피가 4.2%의 상승률을 보이면서 기술적 부담이 커졌지만 여전히 추가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동양종합금융증권이 30일 전망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있고, 다음 주 발표될 미국 경제지표도 눈에 띄게 좋진 않지만 향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줄 것이다. 여전히 변동성이 크겠지만 당분간 추가 반등 시도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독일의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확대안 통과에 대해서는 "아직 7개국 표결이 남아있긴 하지만 기금 중 가장 큰 비중(29.1%)을 차지하는 독일이 찬성 의사를 밝혀 증액은 기정 사실화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더해 국가 재정위기가 금융권으로 전이되는 것을 막으려는 유럽중앙은행(ECB)의 대응이 한층 적극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유럽 관련 이슈에 대한 국내 증시의 민감도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커피원산지 허위표시? `이렇게 해도 된다더니` ㆍ"스마트TV, 스마트하게 활용하려면...한국경제TV앱을 깔아보세요" ㆍ"절벽으로 아내 밀었던 남편...징역 몇년?" ㆍ[포토]허경영 공중부양의 비밀 밝혔다더니... 황당한 이색마케팅 눈길 ㆍ[포토]"헉, 레알 한효주야?" 과거사진 공개에 깜짝 놀란 네티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