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상호저축은행은 28일 공시를 통해 "외부감사결과 자본전액잠식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전날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됨에 따라 자본금의 100% 잠식 해소를 입증하기 위해 신한회계법인으로부터 외부감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외부감사결과 자본총계가 120억원 증가해, 지난 27일 현재 자본잠식률이 71.6%가 됐으므로 자본전액잠식이 해소됐다"고 덧붙였다. 신민저축은행은 지난 20일 상장폐지사유인 자본전액잠식이 발생했지만 28일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하는 재무제표 및 이에 대한 동일감사인의 감사보고서를 제출함에 따라 한국거래소가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집에 굴러다니는 고속도로카드 있다면"..미사용 잔액 우편 반환 ㆍ서울 월셋집 10년만에 72% 급증 ㆍPC방 알바생이 컴퓨터·CCTV 장물업자에 팔아 넘겨 ㆍ[포토]故 최진실 편지 공개 "사랑해 난 엄마같은 엄마가 될거야" ㆍ[포토]몰카 찍힌 유진-기태영 부부 최근 모습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