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9.27 10:23
수정2011.09.27 10:23
지난 7.27 폭우로 산사태를 맞은 서초구 우면산의 피해원인을 규명하는 민관합동조사단에 서울시 공무원은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석현 의원에 따르면 시는 `한국지반공학회`에 용역을 주고 학회가 주도적으로 조사단을 구성해 활동을 하도록 했습니다.
이후 위원 구성과 활동 내역 등에 대해서는 모두 조사단에서 결정했으며 조사단은 지난 15일 `천재`라는 결과를 발표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석현 의원은 "책임소재를 밝히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할 서울시가 조사단의 뒤로 숨어버린 만큼 재조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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