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타임스퀘어 교통부담금 9.5억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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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타임스퀘어가 지난해 교통유발부담금을 가장 많이 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서울시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명수 자유선진당 의원(충남 아산)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시가 부과한 교통유발부담금은 모두 83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부담금을 가장 많이 낸 건물은 2009년 9월 문을 연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로,9억5500만원을 납부했다. 이는 2009년 서초구 센트럴시티빌딩이 낸 6억1000만원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2009년 1위였던 센트럴시티빌딩은 6억3000만원으로 2위에 올랐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26일 서울시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명수 자유선진당 의원(충남 아산)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시가 부과한 교통유발부담금은 모두 83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부담금을 가장 많이 낸 건물은 2009년 9월 문을 연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로,9억5500만원을 납부했다. 이는 2009년 서초구 센트럴시티빌딩이 낸 6억1000만원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2009년 1위였던 센트럴시티빌딩은 6억3000만원으로 2위에 올랐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