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올레 캐치캐치' 앱으로 고객들에게 제공된 쿠폰 혜택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120여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올레캐치캐치앱은 위치기반서비스를 이용한 캐릭터 잡기 게임으로 장소나 시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제휴사 캐릭터를 잡으면 무료이용권,할인쿠폰 등을 받을 수 있는 앱이다. 지난 2월부터 롯데리아 비비큐 미스터피자 등 30여개 업체가 제휴사로 행사에 참여해 영화예매권,피자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 결과 100억원 상당 약 90만장의 쿠폰이 배포됐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