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중국 시장 연간 점유율 1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중국 자동차 생산업체 모임인 전국승용차시장연석회의에 따르면 지난달(8월) 현대차 6.9%, 기아차는 3.9%로 양사를 합쳐 10.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해 올들어 월간 최대 점유율을 달성했습니다. 베르나(중국형 엑센트)와 K2(중국형 프라이드), 쏘나타, K5 등 신차들이 일제히 출시되면서 월간 최대 판매치를 갈아치웠다는 분석입니다. 현대기아차는 이런 판매 호조로 올 8월까지 누적 점유율 9.7%를 기록하면서 점유율 순위 3위에 올랐고 연간 10% 돌파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대신證 "글로벌 경제, 오바마 재정정책에 주목" ㆍ"잠자는 교통카드 보증금 받아가세요" ㆍ"채팅사이트에 여자사진 올려놓고 400번이나.." ㆍ[포토]원조 국민 남동생 이승기 가수 컴백 초읽기 ㆍ[포토]주말 안방 극장 대표악녀는 누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