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26일 대형 프레스티지 세단'A8'에 효율성이 높은 3000cc TDI 터보 직분사 디젤엔진을 장착한'A8 3.0 TDI 콰트로(사진)'를 출시했다. 아우디 A8은 알루미늄 차체와 신형 전자제어식 8단 팁트로닉 변속기,풀타임 4륜 구동 콰트로 등을 갖춘 아우디의 대표 모델이다.

3.0 TDI 디젤엔진(2967cc)이 장착돼 최고출력 250마력,최대토크 56.1㎏.m로 성능이 강화됐다. 연비는 12.8㎞/ℓ이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2380만원이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