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상가 분양시장도 성수기를 맞게 됐는데요. 예비투자자를 위해 신규상가 투자시 주의해야 할 점을 짚어봤습니다. 이동은 기자입니다. 가을을 맞아 신규상가에 투자하려는 예비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신규상가 투자는 생각보다 옥석 고르기가 쉽지 않아 꼼곰한 투자전략 수립과 정보 분석이 필요합니다. 우선 `3류 역세권`을 피해야 합니다. 역세권 상가가 각광받지만 역세권이라도 교통 이용 시설에 불과하거나 유동인구가 부족하다면 투자를 재고해야 합니다. 역세권이라고 무조건 투자하지 말고 배후수요와 관공서, 기업체 같은 유동인구 유발시설 여부를 꼭 따져봐야 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단타 투자는 위험하다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 "상가 투자의 기본적인 목적은 안정적인 수익 확보입니다. 따라서 단타성 투자가 아니라 상권과 입지 분석, 특히 수요층이 뒷받침돼 줄 수 있는 입지와 목을 솎아내는 일이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외형적 가치보다는 상가의 내재적 가치를 중요시해야 합니다. 아파트와 달리 상가는 브랜드보다는 입지 선정이 훨씬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상가투자는 상가에 어떤 세입자와 업종이 들어오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되기 때문에 이를 꼼꼼히 살펴봐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WOW TV NEWS 이동은입니다. 이동은기자 de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우울증 환자, 뇌졸중 위험 높아 ㆍ"진짜와 거의 같은 `루이비통` 가방 만든 50代 결국.." ㆍ`화장실 몰래카메라` 스타벅스에 34억 소송 ㆍ[포토]`교감` 컨셉의 관능적인 한효주-소지섭 커플 화보 ㆍ[포토]이지아, 이혼소송 악재 털고 일어난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동은기자 de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