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사장 허명수 · 오른쪽)은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해외근무 중인 임직원과 가족 등 500여명을 초청해 '해외근무직원 가족초청행사'를 가졌다. 2008년 시작된 이 행사는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해외 근무자 가족들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당시 사업총괄 사장(COO)이던 허 사장이 기획했다.

허 사장은 매년 이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허 사장은 "GS건설이 국내외시장에서 최고 건설사의 위상을 다지고 있는 데엔 해외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해외 근무자의 안전과 근무 환경 및 처우 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