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지난 9월 20일 수원 아이파크 시티 1차인 C1, C3블럭 단지내 상가 입찰을 실시한 결과, 19실 모집에 42명이 몰려 평균 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3.3㎡ 평균 3천266만원의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4~6차선 도로와 인접해 있고, 모두 1층으로만 구성된 연도형 상가로 설계돼 접근성이 뛰어난데다 입주민은 물론 인근의 외부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10월 중순 수원 아이파크 시티 2차 C2, C4블록의 단지 내 상가 분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99만㎡, 6천585가구 규모의 민간도시개발 프로젝트로, 주거시설과 더불어 테마쇼핑몰, 복합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이 동시에 개발됩니다. 2009년 1차 1천336가구에 이어 2010년 2차 2천24가구의 분양이 이뤄진 바 있으며, 올해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예정돼 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회사서 인정받으려면 회사의 니즈를 파악하라" ㆍ"초대형 태풍 접근, 100만명 대피령" ㆍ수도권 전세 2억이상 100만가구 ㆍ[포토]`교감` 컨셉의 관능적인 한효주-소지섭 커플 화보 ㆍ[포토]이지아, 이혼소송 악재 털고 일어난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