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제천의 일명 연근박사로 통하는 이상근씨. 연근에 관한 특허만 16개가 넘고 농장 연수익은 6억이 넘는다. 젊은시절 가구공장에서 일하다 손가락이 잘리는 큰 사고를 당하고 손을 밖에 내놓는 것조차 꺼릴 정도로 절망에 빠져 있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매형의 연근농장에서 일하며 다시 의욕을 불태워 나갔다. 좌절을 딛고 다시 일어선 그는 이제 200만평 농장주로 탄탄한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은 기본, 다양한 연근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은 여성들 생리통 멈추게 하는 연근환과 아이들 코피 멎게 하는 연근과립. 농장에서 싱싱하게 자라는 연근을 직접 판매하는 것은 물론이고 요리를 만들어서 신선한 연근맛을 전하는데... 특히 육류 냄새를 잡아주는 연근은 삼겹살과 찰떡 궁합을 이룬다. 싱싱한 연근을 판매하고 다양한 상품들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스마트촌을 일구어 나가고 있는 이상근씨를 만나본다. 방송 :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저녁 9시 30분 043-642-1006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회사서 인정받으려면 회사의 니즈를 파악하라" ㆍ"초대형 태풍 접근, 100만명 대피령" ㆍ수도권 전세 2억이상 100만가구 ㆍ[포토]`교감` 컨셉의 관능적인 한효주-소지섭 커플 화보 ㆍ[포토]이지아, 이혼소송 악재 털고 일어난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