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어선 뭘 판다는 건지…신의 오일ㆍ스팀크림 홈쇼핑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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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업계가 이름만으로는 생소한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신의 오일’로 각광 받고 있는 아르간 오일이 함유된 헤어 오일 트리트먼트를 기획해 론칭하고, GS샵은 고온의 스팀으로 에멀젼화 시킨 수분크림을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2일 밤11시 50분, 대한민국 대표 헤어디자이너 박승철 원장의 노하우가 담긴 헤어케어 제품 ‘아르간트리 오일 트리트먼트’를 단독 론칭한다. 롯데홈쇼핑은 6개월 간의 기획을 통해 브랜드를 만들어냈다.
아르간오일은 풍부한 불포화 지방산과 토코페롤이 함유되어 있어 신의 오일이라고 불린다. '아르간트리 오일 트리트먼트’는 아르간오일에 해바라기씨, 살구씨, 포도씨, 헤이즐넛, 금잔화 등 5가지 자연오일을 넣었다. 모발에 윤기와 부드러움을 주고 손상을 최소화 했다. 흡수율이 좋아 여러 번 덧발라도 끈적임이 없다.
‘아르간트리 오일 트리트먼트’ 정품(130ml) 3개에, 정품 체험용(40ml) 1개를 제공한다. ‘바이 박승철 프로 매직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가격은 7만9800원이며, ARS 이용시 1000원을 할인하고 무이자 6개월의 혜택도 제공한다.
GS샵은 오리지널 디자인을 제외한 나머지 디자인은 모두 한정판(Limited Edition)으로만 제작되는 스팀크림(Steamcream)을 론칭한다. 23일 저녁 10시50분부터 50분 동안 단독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없는 신규디자인이 공개된다.
스팀크림은 영국의 레시피(recipe)로 일본에서 탄생한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다. 크림의 가장 중요한 2가지 목적인 보습과 가벼운 질감을 구현하기 위해 크림의 유화(emulsion) 과정에서 고온의 스팀으로 에멀젼화 시켰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된 스팀크림은 판매가 완료되면 더 이상 같은 디자인으로는 생산하지 않는다. 판매 종료와 동시에 희소성을 지닌 작은 나의 예술품을 갖게 된다. 2007년 4월 브랜드가 만들어진 이후 현재까지 미국, 프랑스, 홍콩, 싱가포르 등 세계 21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신의 오일’로 각광 받고 있는 아르간 오일이 함유된 헤어 오일 트리트먼트를 기획해 론칭하고, GS샵은 고온의 스팀으로 에멀젼화 시킨 수분크림을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2일 밤11시 50분, 대한민국 대표 헤어디자이너 박승철 원장의 노하우가 담긴 헤어케어 제품 ‘아르간트리 오일 트리트먼트’를 단독 론칭한다. 롯데홈쇼핑은 6개월 간의 기획을 통해 브랜드를 만들어냈다.
아르간오일은 풍부한 불포화 지방산과 토코페롤이 함유되어 있어 신의 오일이라고 불린다. '아르간트리 오일 트리트먼트’는 아르간오일에 해바라기씨, 살구씨, 포도씨, 헤이즐넛, 금잔화 등 5가지 자연오일을 넣었다. 모발에 윤기와 부드러움을 주고 손상을 최소화 했다. 흡수율이 좋아 여러 번 덧발라도 끈적임이 없다.
‘아르간트리 오일 트리트먼트’ 정품(130ml) 3개에, 정품 체험용(40ml) 1개를 제공한다. ‘바이 박승철 프로 매직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가격은 7만9800원이며, ARS 이용시 1000원을 할인하고 무이자 6개월의 혜택도 제공한다.
GS샵은 오리지널 디자인을 제외한 나머지 디자인은 모두 한정판(Limited Edition)으로만 제작되는 스팀크림(Steamcream)을 론칭한다. 23일 저녁 10시50분부터 50분 동안 단독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없는 신규디자인이 공개된다.
스팀크림은 영국의 레시피(recipe)로 일본에서 탄생한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다. 크림의 가장 중요한 2가지 목적인 보습과 가벼운 질감을 구현하기 위해 크림의 유화(emulsion) 과정에서 고온의 스팀으로 에멀젼화 시켰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된 스팀크림은 판매가 완료되면 더 이상 같은 디자인으로는 생산하지 않는다. 판매 종료와 동시에 희소성을 지닌 작은 나의 예술품을 갖게 된다. 2007년 4월 브랜드가 만들어진 이후 현재까지 미국, 프랑스, 홍콩, 싱가포르 등 세계 21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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