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이틀째 하락…伊 신용등급 강등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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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이탈리아 국가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5포인트(0.23%) 내린 461.79를 기록 중이다.
전날 뉴욕증시가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로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이탈리아 장단기 국가 신용등급 하향 조정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코스닥지수는 460선 초반으로 밀려 내림세로 장을 출발했고,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이 6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서 10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억원, 9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코스닥 신성장기업, 운송, 방송서비스, 섬유·의류, 인터넷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 통신장비, 운송장비·부품, 출판·매체복제, 건설, 통신서비스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시총 1∼10위권 내에선 네오위즈게임즈, SK브로드밴드, 동서 만이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7개 등 334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3개 등 396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128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0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5포인트(0.23%) 내린 461.79를 기록 중이다.
전날 뉴욕증시가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로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이탈리아 장단기 국가 신용등급 하향 조정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코스닥지수는 460선 초반으로 밀려 내림세로 장을 출발했고,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이 6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서 10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억원, 9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코스닥 신성장기업, 운송, 방송서비스, 섬유·의류, 인터넷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 통신장비, 운송장비·부품, 출판·매체복제, 건설, 통신서비스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시총 1∼10위권 내에선 네오위즈게임즈, SK브로드밴드, 동서 만이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7개 등 334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3개 등 396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128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