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집값 떨어졌다는데 우린 왜 집 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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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정도의 소득을 가진 가구가 중간가격의 주택을 살 수 있는 능력이 1년 3개월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반면 지난달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9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면서 가계의 시름을 더했다.
20일 국민은행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주택구매력지수는 137.0으로 전분기 141.2보다 4.2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3월 126.9 이후 최저치다.
주택구매력지수란 중간 정도의 소득을 가진 가구가 금융기관의 대출을 받아 중간가격 정도의 주택을 산다고 가정할 때 현재의 소득으로 대출 원리금 상환에 필요한 금액을 부담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 지수가 100보다 크면 중간 정도의 소득을 가진 가구가 중간 가격 정도의 주택을 큰 무리 없이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며, 수치가 커질수록 주택구매력이 증가한다는 것으로 뜻한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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