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왕지혜 스타일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들의 스타일이 더욱 빛나는 이유는 센스 있는 액세서리 스타일링 때문이다. 스타가 착용한 아이템은 모두 비싼 제품일 것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합리적인 가격대와 높은 퀄리티의 커스텀 주얼리로 나타났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SBS '보스를 지켜라' 드라마 속 여배우들이 어떤 액세서리를 선택했는지 알아보자.
드라마속 여배우 악세사리, 얼마나 비싼가 했더니
# 최강희의 로맨틱 비서룩, 심플한 주얼리

최강희는 평범하고 전형적인 비서룩이 아닌 상큼 발랄한 의상부터 포멀한 의상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최강희만의 사랑스러운 비서룩을 완성시켰다. 여기에 매회 디테일이 있는 상의와 함께 작고 심플한 액세서리를 센스 있게 매치하여 ‘최강희 목걸이’라고 불리며 여성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강희가 착용한 미니 스와로브스키 목걸이는 커스텀 주얼리 브랜드 ‘프란시스케이’ (FRANCIS KAY) 제품이다.
드라마속 여배우 악세사리, 얼마나 비싼가 했더니
# 왕지혜의 세련된 오피스 룩, 화려한 주얼리

왕지혜는 극 중 재벌 2세지만 능력 있는 광고 기획자로 모델 못지 않은 우월한 몸매와 세련된 오피스 룩으로 직장인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르고 있다.

극중 역할에 맞게 라인이 살아있는 세련된 원피스를 주로 착용하는데 이 때 컬러감이 살아있는 화려한 액세서리를 매치하여 럭셔리함을 더했다. 왕지혜가 선택한 액세서리 역시 커스텀 주얼리 브랜드 ‘프란시스케이’ (FRANCIS KAY) 제품이다.

캐릭터에 맞는 악세사리 선택 또한 드라마의 분위기를 좌우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드라마 여배우들이 고가의 명품 쥬얼리만 협찬받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몇만원에서 시작되는 커스텀 주얼리를 착용받는 예가 많아지고 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프레지던트'에서 재벌 회장의 외동딸로 출연했던 하희라 역시 이 브랜드 2만원대 이어링을 착용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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