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고객의 이자 변동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고정금리형 혼합 금리 주택담보대출 신상품 ‘BS 357 금리 안심 모기지론’을 개발해 20일부터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BS 357 금리 안심 모기지론’은 대출 취급 시 고정금리 적용기간을 3년,5년,7년 중 선택해 선택기간에는 고정금리를 적용한다.고정금리 적용기간이 끝난 뒤 남은 대출기간은 잔액기준 코픽스(COFIX) 변동금리로 전환되는 금리 혼합형 상품이다.

 대출기간은 10년 이상 30년 이내.상환방식은 분할상환 방식이고,대출기간의 3분의 1 범위에서 최장 5년까지 거치 가능하다.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적용기간에 따라 연 4.85~5.72%가 적용되며,거치기간이 없는 분할상환 대출을 선택하면 금리를 0.2%포인트 우대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