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美 차세대 태양광 업체와 기술 제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K가 태양광(Photovoltaic)사업의 차세대 유망기술인 박막형 CIGS기술에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SK TIC(Techonology Innovation Center)와 SK이노베이션은 차세대 태양광 사업의 유망기술인 CIGS(Copper Indium Gallium Selenide) 태양전지 제조기술을 보유한 미국 Austine 소재의 HelioVolt사에 공동 투자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SK는 HelioVolt사의 CIGS 태양전지 제조공법이 타사 기술대비 고효율화 및 대량생산을 통한 낮은 원가의 구현이 용이한 기술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K 관계자는 “이번 투자 결정으로 SK㈜ TIC와 SK이노베이션은 우선 5천만 달러를 투자해 헬리오볼트사의 CIGS태양전지 양산기술을 검증할 예정이며, 사업성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추가적인 검토를 거쳐 상업화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막형 CIGS태양전지: 기존 태양전지시장을 주도하는 ‘결정형 태양전지’가 지닌 원가인하의 본질적 한계를 ‘단일 일관공정, 적은 원료 사용량’ 등의 장점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유망기술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음.
어예진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휴직중에도 억대연봉 챙긴 공무원이 무려..
ㆍ박지성의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싱가폴증시에 상장된다..심사 통과
ㆍ"여자 알바생 혼자 일하는 편의점 몰래들어가.."
ㆍ[포토]람보르기니, 가장 강력한 가야르도 선봬
ㆍ[포토]한국의 바윗길을 가다 - 인수봉 청죽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예진